이주원 교수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형법과 형사소송법을 가르치는 법학자이자 법조인입니다. 1965년생으로 강릉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21기로 수료했습니다. 판사로 임관하여 청주, 수원, 인천지방법원 및 서울고등법원에서 재직했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 교수는 법원 실무 경험 외에도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 공수처 자문위원회 위원, 한국형사법학회 회장 등을 지내며 형사법 정책 및 학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특히 2026년 10월 2일 공식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초대 청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되어,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형사사법체계 개편의 중요한 첫 단추를 꿰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그의 법률 전문성과 경륜, 사회적 신망을 높이 평가하여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원 교수는 판사로서의 형사재판 현장 경험과 형사법학자로서의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형사소송법, 형법총론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후학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장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이러한 경력은 중수청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공정한 심사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