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핸드볼 국가대표 이상은 선수는 1975년생으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입니다. 172cm의 신체 조건과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며 '코트 위의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1995년 세계선수권 우승,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등 화려한 선수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핸드볼컵에서 감독으로 활약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이상은 선수는 어린 시절 육상부 활동 중 핸드볼에 입문하여 선화여상을 졸업한 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2001년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재활을 통해 코트에 복귀하는 투혼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내 실업팀뿐만 아니라 스페인 수페르리가에 진출하여 유럽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한국 핸드볼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선수 생활 은퇴 후에는 SBS 핸드볼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상은 선수의 남편은 최창민 변호사이며, 슬하에 자녀를 두었습니다. 그녀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대표팀 주장으로서 편파 판정과 연장 승부던지기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하며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핸드볼컵에서는 원더우먼2026 팀의 감독을 맡아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팀을 이끌며 지도자로서의 역량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