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보미 선수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배우 이완 씨와 2019년 12월 결혼한 이보미 선수는 현재 임신 6개월 차로, 2027년 2월 출산 예정이며 태명은 '러키'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아이의 성별은 딸로 확인되어 김태희 씨는 고모가 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이보미 선수가 2023년 은퇴 무대였던 일본 JLPGA 투어 대회 현장에서 직접 발표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보미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하여 2010년 KLPGA 투어 4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무대를 평정했습니다. 이후 일본으로 진출하여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J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일본 팬들에게는 '스마일 캔디'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 '보미짱' 캐릭터로 등장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러한 공로로 KLPGA 영구 시드권까지 획득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보미 선수는 은퇴 후에도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이가 골프 선수가 되고 자신이 그 모습을 응원하는 미래를 상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편 이완 씨와는 가톨릭 신부의 소개로 만나 골프를 통해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7년 만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인 만큼, 팬들은 이보미 선수의 순산을 기원하며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