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중한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오 시장은 국회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 대다수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절차적 당위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당내에서는 보수 진영의 분열을 막고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반면 친한계 인사들은 총선 승리와 외연 확장을 위해 조속한 복당이 이뤄져야 한다며 오 시장의 입장 선회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이번 사안을 두고 보수 진영 내부의 복잡한 셈법과 향후 정치 지형에 미칠 파장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유리그릇을 다루듯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오 시장의 발언 배경과 이에 맞서는 친한계의 속내가 어떻게 전개될지 세부적인 쟁점들이 다각도로 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