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한국 배우 한효주는 2025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프랑스 영화 <레제모티프 아노님>을 원작으로 하며, 초콜릿을 매개로 한 어른들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입니다. 두 배우는 각자의 상처와 비밀을 지닌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서 한효주는 천재적인 쇼콜라티에 이하나 역을 맡아 극심한 시선 공포증을 가진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오구리 슌은 대형 제과회사 후계자이자 초콜릿 전문점 대표인 후지와라 소스케 역으로, 타인과의 신체 접촉을 어려워하는 결벽증을 가진 캐릭터를 소화했습니다. 흥미롭게도 두 인물은 서로에게만큼은 두려움 없이 소통하며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는 점이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습니다.
오구리 슌은 1994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부터는 소속사 트라이스톤의 대표이사까지 겸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한효주 역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로맨틱 어나니머스>에서 유창한 일본어 연기로 현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두 배우의 시너지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넷플릭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