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에녹은 1980년생으로 본명은 정용훈입니다.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그는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2'에서 TOP7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도 대중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동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학사 출신이며, 신앙심 깊은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시카고'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녹은 뮤지컬 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트로트 장르에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광화문연가'에서는 월하 역으로 출연하여 극의 중심을 잡았으며, 이석훈, 손준호 등 다른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2026년 12월부터 시작되는 뮤지컬 '시카고'에서는 빌리 플린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에녹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아버지의 투병과 집 사기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러한 힘든 시기를 극복하며 현재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그의 예명 '에녹'은 성경 속 인물에서 따온 것으로, 신앙심을 바탕으로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뮤지컬과 트로트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는 에녹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