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최근 별세한 배우 최불암을 향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과거 최불암이 자신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고 언급했던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신현준은 2024년 어머니처럼 따르던 배우 김수미의 별세 이후 큰 상실감에 빠져 있을 때, 최불암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며 정신적으로 큰 지지가 되어주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불암은 김수미의 빈자리를 채워주듯 신현준을 살뜰히 챙겼으며, 이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신현준은 김수미의 장례 후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최불암이 먼저 전화를 걸어 김수미가 생전에 신현준에게 했던 따뜻한 말들을 전해주며 위로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신현준이 전화를 받지 못할 때에도 여러 차례 연락하고 안부 문자를 남기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최불암은 신현준의 새 작품을 챙겨보며 격려하는 등 김수미가 해주던 역할을 대신하며 묵묵히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한편, 신현준은 12살 연하의 아내 김경미 씨와의 결혼 과정에서 투병 중이던 아버지와의 특별한 일화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위독했던 신현준의 아버지는 예비 며느리인 김경미 씨를 만나기 위해 20시간을 기다려주었으며, 그녀를 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어 가족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결혼 후 김경미 씨는 신혼집에 시아버지를 위한 병실을 마련하는 등 지극한 효심을 보여주어 신현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