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신시아) 3층에 위치했던 대형 서점 북스리브로가 최근 폐점했습니다. 이 서점은 다양한 도서와 문구류를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던 공간이었으나, 갑작스러운 폐점 소식에 많은 이용객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도서 코너와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키즈존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북스리브로의 폐점은 최대 주주였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씨의 파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산 절차가 진행되면서 서점 매장 내 도서들이 빠르게 정리되었으며, '내부 사정으로 인해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게시되었습니다. 이는 서점의 운영 주체가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불가피하게 사업을 정리하게 된 배경을 보여줍니다.
북스리브로가 사라진 자리에 어떤 새로운 문화 공간이 들어설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객들은 대형 서점의 부재를 아쉬워하며, 기존 서점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 시설이 입점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점 폐점은 단순히 한 상점의 문을 닫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적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향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