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남쪽 톨레도 지역 우르다 인근에서 민영 철도회사 이리오(Iryo) 소속 고속열차와 국영 철도회사 렌페 소속 열차가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사고 열차에 탑승했던 한국인 6명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스페인에서 올해 1월 코르도바주 아다무즈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및 충돌 사고로 46명이 사망한 지 불과 9개월 만에 발생한 두 번째 대형 열차 참사입니다. 당시 사고 이후 스페인 내에서는 철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번 톨레도 사고는 정차 중이던 열차를 뒤따르던 열차가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한 충격으로 일부 객차가 탈선하여 선로 옆 비탈면 아래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이번 스페인 열차 충돌 사고의 구체적인 발생 위치와 원인, 그리고 한국인 피해 현황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특히, 9개월 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던 점을 언급하며 스페인 철도 안전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사망자 수가 10명 안팎으로 알려졌으나,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30명 이상으로 급증한 상황에 대한 블로거들의 분석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