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의 대표곡 '미쳤어'는 2008년 미니 2집 'Bad Boy'에 수록된 곡으로, 2009년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손담비를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특히 이 곡의 시그니처인 '의자 춤'은 당시 많은 이들이 따라 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발매된 '토요일 밤에'와 함께 연달아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그녀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미쳤어'는 손담비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콘셉트가 어우러져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손담비는 데뷔 전 미국에서 크럼핑 댄스를 훈련하며 실력을 다졌고, 2007년 'Cry Eye'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솔로 여성 댄스 가수에게 불리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그녀는 파워풀한 안무와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미쳤어' 활동 당시에는 곡의 인기가 너무 높아 패러디 영상이 쏟아지자, 오히려 소속사에서 패러디를 금지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곡의 대중적 파급력과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손담비는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자로 활약하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솔직한 일상과 육아 과정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하여 2025년 딸을 출산한 후에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