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방암 3기 진단과 치료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초기 진단 당시 1기나 2기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림프절까지 전이된 3기 판정을 받아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종류의 항암 치료와 림프절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유방 외형은 최대한 유지할 수 있었으나 모유 수유 기능은 상실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안나는 유방암 진단 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스스로 병기를 예측했던 행동을 가장 후회한다고 언급하며, 정확한 진단 전에는 의료진의 소견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암이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전이되어 제거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림프절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방 수술 시에는 전체 제거 가능성도 있었으나,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외형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작은 흉터만 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안나는 현재 넷째 아이를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유방 수술로 인해 모유 수유가 불가능해진 상황을 담담하게 고백하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향후 약 7년 뒤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완치 판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함을 시사했습니다. 안나의 솔직한 고백은 유방암 환자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투병 과정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