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연이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친일파 아버지의 딸이지만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김명남 역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극 중 김명남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의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 속에서 반전의 두 얼굴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그녀는 아버지 몰래 구국단을 지원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박정연은 '100일의 거짓말'에서 친일파 아버지 김승억(이기영)의 고명딸이라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구국단에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상파 방송사 두 곳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정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시대극에 도전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녀의 수수하면서도 날카로운 이미지가 캐릭터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입니다.
블로그에서는 박정연이 가수 박학기의 딸이라는 사실과 함께,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는 이력까지 조명하며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일파 딸이라는 신분 뒤에 숨겨진 독립운동가 김명남의 반전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며, 블로거들은 박정연이 앞으로 드라마에서 보여줄 강단 있는 연기와 김명남의 이야기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