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의 레전드 박용택은 LG 트윈스의 상징적인 선수로,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하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는 1998년 LG 트윈스에 고졸 우선 지명으로 입단하여 외야수와 지명타자로 활약했으며, 2020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습니다. 특히 그의 등번호 33번은 LG 트윈스의 세 번째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어 그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박용택은 신인 시절부터 빠른 발과 뛰어난 주루 센스로 주목받았으며, 14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성공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손아섭 선수가 박용택의 최다 안타 기록을 넘어섰는데, 이는 손아섭 선수가 매일 1,000번씩 배트를 돌리는 지독한 훈련과 본명까지 바꾸며 야구에 매진한 결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두 선수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KBO 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은퇴 후 박용택은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KBS2의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서울 리틀 트윈스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그의 아들 이예승 군이 트라이아웃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용택은 선수 시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에 기여하며 새로운 야구 인생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