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은 지난 2026년 7월, 7세 연상의 뮤지컬 배우 정평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화려한 예식 대신 양가 직계 가족들만 모인 소박한 식사 자리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 소식은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료 배우로서 깊은 신뢰를 쌓아왔으며, 문근영이 직접 만든 예술 공동체 '창작집단 바치'에서 함께 활동하며 예술적 교감을 나눈 것이 인연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근영의 결혼 소식은 대중에게 큰 감동을 주었는데, 이는 그가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으로 4차례의 대수술과 7년간의 투병 생활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한 후 맞이한 결혼이라 더욱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남편 정평은 2007년 데뷔한 베테랑 배우로, 뮤지컬 '라디오스타', '아이다', '빨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배우 안승균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결혼 3개월 차에 접어든 문근영은 최근 SBS 음악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2'에 출연하여 한층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오랜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새로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 문근영은 앞으로도 배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며, 대중은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