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전 멤버 데이지는 과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멤버 선발 과정에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데이지는 최종 탈락했음에도 모모랜드 합류를 제안받았으며, 서바이벌 선발을 위해 지불된 수천만 원의 비용이 정산금액에 포함되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조작 행위가 없었으며, 데뷔 조건 미충족으로 인한 무산이었을 뿐 조작은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데이지의 폭로와 소속사의 반박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데이지 측은 전속계약 해지 시 11억 원의 위약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소속사는 위약금 없이 계약 해지를 제안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데이지의 열애설이 소속사와의 관계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었으며, 데이지는 열애설을 인정했지만 상대 측은 부인하여 한차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데이지는 2017년 4월 모모랜드에 합류하여 리드래퍼와 메인 댄서를 맡았으며, 캐나다 밴쿠버에서 11년간 거주하여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와의 분쟁 이후 데이지는 활동을 중단하고 팀 재합류를 협의 중이었으나,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투명성과 소속사와의 계약 관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