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배우 이선균이 부른 '아득히 먼 곳'이 가수 구창모의 방송 언급으로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선균 특유의 낮고 담담한 목소리로 불린 이 곡은 화려함 없이도 깊은 울림을 주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구창모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선균이 이 곡을 부른 뒤 노래가 역주행했다고 회상하며, '나의 아저씨 이선균 노래', '아득히 먼 곳 원곡', '구창모 이선균' 등의 검색어가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득히 먼 곳'의 원곡은 이승재가 불렀으며, 이응수가 작사하고 구창모가 작곡하여 1984년에 발표된 곡입니다. 이선균은 2018년 '나의 아저씨'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세대에게도 곡을 알렸습니다. 드라마 속 박동훈 캐릭터는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기보다 안으로 삭이는 인물이었기에, 이선균이 노래를 부르지 않은 것은 캐릭터의 성격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출 장치였습니다. 제작진은 주인공이 노래를 부르며 감정을 터뜨릴 경우, 그가 가진 '억눌린 슬픔'이 가벼워질 수 있다고 우려하여 숨소리와 발걸음 소리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아득히 먼 곳'이 박동훈의 외로움과 따뜻함을 닮아 이선균의 목소리로 불렸을 때 박동훈의 속마음이 조용히 흘러나오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평합니다. 또한, 이선균이 드라마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