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아파트를 100억 원에 매입하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9월 23일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21일 잔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매매 대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50억 원을 은행이 아닌 전 집주인에게 빌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례적인 거래 방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동현의 이번 아파트 매입 방식은 '셀러 파이낸싱'으로 불리며, 매도인이 매수자에게 자금을 직접 빌려주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매각할 때 활용했던 것과 유사하여 더욱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액 부동산 거래 시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매도인과 매수인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경우 이러한 방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김동현이 과거 방송에서 반포 아파트에 반전세로 거주하며 집값 상승을 아쉬워했던 모습과 대비되어 압구정 고가 아파트 소유주가 된 점에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매매 대금의 절반을 집주인에게 빌린 자금 조달 방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며, 압구정 신현대12차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는 점 또한 블로거들의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