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같은 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사진을 각자의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착용한 크롬하츠 계열 의상이 커플 아이템으로 거론되며 열애설에 무게가 실리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두 사람의 실제 교제 여부가 확인된 사실이 아닌, 온라인상의 추측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열애설의 주요 근거였던 바르셀로나 사진은 게시일이 같을 뿐, 실제 촬영일이 동일하다는 증거는 없었습니다. 특히 슈가는 사진 게시일인 7월 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BTS 공연 일정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바르셀로나에 함께 있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두 사진 속 하늘의 상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주변의 공사 현장 모습에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함께 촬영했다는 주장은 더욱 힘을 잃었습니다.
크롬하츠 의상 역시 두 사람이 해당 브랜드를 즐겨 입는다는 점 외에 커플 아이템이라는 명확한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고아라와 슈가 측 모두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없으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나 데이트 목격담도 공개된 바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열애설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과 패션 아이템의 우연한 일치에서 비롯된 단순한 해프닝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