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5이닝 동안 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그의 활약은 팀의 13-1 대승과 3연승 스윕을 이끌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시라카와는 안정적인 투구로 LG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마운드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시라카와의 인상적인 투구에도 불구하고, 이번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김도영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김도영은 시리즈 동안 3개의 홈런과 8타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3차전에서는 승부를 결정짓는 만루홈런을 터뜨려 기자단 투표 97표 중 84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는 시라카와의 투수로서의 기여와 김도영의 타자로서의 결정적인 활약이 대비되는 결과입니다.
KIA 타이거즈는 시라카와의 마운드 안정감과 김도영의 폭발적인 타격이 조화를 이루며 준플레이오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시라카와는 비록 MVP를 수상하지 못했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IA는 이제 10월 25일부터 정규 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