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 아시안게임은 10월 18일 개막하여 2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대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지역의 장애인 종합 스포츠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제5회 장애인 아시안게임으로, 총 18개 종목에서 아시아 각국의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 대회는 2028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을 준비하는 중요한 국제대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18개 전 종목에 출전하여 활약 중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수영, 양궁, 탁구 등 익숙한 종목 외에도 보치아, 골볼, 휠체어 럭비, 휠체어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휠체어 럭비는 12년 만에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복귀하여 주목받고 있으며, 실내 코트에서 둥근 공을 사용해 4인 1팀으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사이클 남자 3000m 개인추발 C3 종목에서는 박찬종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태극마크를 단 지 1년 만에 국제 종합대회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장애인 스포츠를 처음 접하는 관람객이라면 선수의 움직임과 함께 각 종목의 규칙, 그리고 경기 장비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휠체어 럭비의 경우 공을 가진 선수뿐만 아니라 주변 선수들의 움직임, 팀 전술 등을 함께 관찰하면 경기의 흐름과 전략적인 재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휠체어 테니스에서는 두 번의 바운드가 허용되는 규칙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세부적인 관전 포인트를 통해 경기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