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야구장은 1982년 개장 이래 44년간 프로야구의 역사를 함께하며 수많은 팬들의 추억이 깃든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 야구장은 2026시즌을 마지막으로 철거될 예정이며, 이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기존 야구장 자리에는 3만 석 이상의 최신 돔구장이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재건축될 계획입니다.
잠실 야구장의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는 10월 12일 진행되었으나, 포스트시즌 경기 결과에 따라 구장의 최종 폐쇄 시점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돔구장 완공까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2026년 12월부터 기존 야구장 철거 및 부지 정비에 착수하며,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올림픽주경기장을 야구 경기에 적합하도록 개조하여 사용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들어설 돔구장은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야구 경기 외에도 K-POP 콘서트, 대형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이는 전액 민간 투자 방식으로 진행되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펼쳐질 야구의 미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