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과 설인아가 최근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하여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부산 촬영을 앞두고 KTX에서 함께 연기 연습을 진행했던 일화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설인아의 연습 제안을 거절했던 임시완이 이후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반전을 선사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설인아는 중요한 장면 연습을 위해 KTX 동행을 제안했으나 임시완이 처음에는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감독의 중재로 동행이 결정되자, 임시완은 기존 기차표를 취소하게 한 뒤 직접 두 사람의 표를 예매하고 과일 도시락까지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임시완의 반전 행동은 설인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두 배우는 KTX 이동 시간 동안 대본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했습니다.
두 배우는 KTX에서의 연기 연습을 통해 서로의 낯가림을 허물고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임시완은 설인아의 적극적인 태도 덕분에 경계를 허물 수 있었다고 언급했으며, 설인아는 임시완의 열정적인 리허설 방식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KTX 연기 연습은 단순한 이동 시간을 넘어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을 맞추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