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양양송이의 첫 공판은 9월 17일 양양속초산림조합 공판장에서 시작되었으며, 첫날부터 110kg이 넘는 물량이 출하되어 지난해보다 활발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특히 1등급 송이의 출하량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하며 풍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양양송이는 매일의 출하량과 품질에 따라 공판가격이 변동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양양송이의 가격은 등급별로 크게 차이가 나는데, 1등급은 길이 8cm 이상에 갓이 펴지지 않은 최상품을 의미하며, 2등급은 길이 6~8cm에 갓이 3분의 1 이내로 펴진 송이를 포함합니다. 갓이 벌어지지 않은 송이가 상품성이 높게 평가되어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9월 21일에는 1kg당 157만 8,800원까지 상승했고, 10월 4일에는 171만 1,700원까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양양송이 구매 시에는 단순히 연간 가격을 참고하기보다, 구매하려는 날짜의 공판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송이 가격은 당일 출하량, 품질, 수요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양양군 관광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공판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1~4등급 송이에는 지리적표시 양양송이 인증 라벨이 부착되어 품질을 보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