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부사는 만생종 품종으로, 일반적으로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수확이 이루어집니다. 수확 시기는 단순히 날짜에 의존하기보다 만개 후 경과 일수, 과실의 착색 상태, 그리고 판매 목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 저장용과 즉시 판매용은 수확 시기를 달리해야 사과의 품질과 저장성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부사 사과 수확 시기를 판단할 때 만개 후 170~180일 경과와 과원 전체 착색률 80% 이상을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장기 저장용 사과는 완숙기보다 1~2주 일찍 수확하여 단단한 과육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며, 즉시 판매용은 나무에서 충분히 완숙시켜 당도와 풍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겉색뿐 아니라 밑동의 푸른 기운이 옅어지고 연한 노란빛이 도는지 확인하는 것이 정확한 숙도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수확 작업은 낮 동안 열이 오르기 전인 아침 시간대에 진행하고, 한 번에 모두 수확하기보다 익은 과실부터 2~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채취하는 것이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수확 후에는 과실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고, 상처 난 과실은 선별하여 분리해야 합니다. 또한, 0℃ 안팎의 저온과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저장고 관리가 부사 사과의 아삭한 식감과 상품성을 오래 보존하는 핵심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