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평 깡통시장은 국제시장, 자갈치시장과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입니다. 6.25 전쟁 이후 미군을 통해 들어온 통조림 등 수입품이 많이 거래되면서 '깡통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현재는 다양한 수입 식료품, 의류, 생활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녁에는 국내 최초 상설 야시장이 열려 부산의 향토 음식과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깡통 야시장은 2013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으며, 평일 저녁에도 운영되어 여행 일정에 맞춰 방문하기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양가손만두와 같이 블루리본을 받은 맛집부터 물떡, 비빔당면 등 부산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국제시장, BIFF 광장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BIFF 광장에서는 영화 촬영지인 '꽃분이네'와 씨앗호떡을 만날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깡통시장이 부산 원도심의 분위기를 느끼기 좋고, 다양한 먹거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습니다. 특히 평일 저녁에는 주말보다 한적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으며, 갓 조리한 음식 냄새가 가득해 저녁 식사 후에도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고 언급합니다. 이가네떡볶이와 같은 유명 맛집도 시장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