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박민은 2026 시즌 유격수와 3루수를 겸하며 많은 기회를 얻었으나, 7월 16일 허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그의 부상 이탈은 팀 내야 뎁스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예상보다 회복이 더뎌 8월까지 재활군에 머물렀습니다. 박민은 시즌 초반 34경기에서 2홈런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박민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KIA는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하주석을 영입했습니다. 하주석은 이적 후 15경기에서 타율 0.364, OPS 0.965를 기록하며 팀의 내야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8월 20일 친정팀 한화와의 경기에서 막판 대타로 나와 결정적인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이는 박민과 김규성의 부상으로 흔들리던 KIA 내야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박민은 경기 중 실책이나 병살타를 기록하면서도 다음 타석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적시타나 재치 있는 주루 플레이로 득점을 올리는 등 성장통을 겪으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범호 감독 역시 박민의 빠른 성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박민의 부상 회복과 함께 하주석의 활약이 더해진다면, KIA 타이거즈는 더욱 탄탄한 내야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