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글런 티셔츠는 목 부분부터 소매까지 하나의 봉제선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티셔츠와 달리 어깨선이 따로 구분되지 않아 팔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흔히 팔 부분만 다른 색상으로 배색된 형태로 알려져 있지만, 디자인의 핵심은 봉제선 위치에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레글런 디자인의 가장 큰 장점으로 활동성을 꼽습니다. 어깨선이 없어 팔을 움직일 때 제약이 적고, 체형 보완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반면, 어깨와 팔의 경계가 불분명해 어깨가 좁아 보일 수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레글런 디자인은 티셔츠뿐만 아니라 니트, 코트 등 다양한 의류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레글런이라는 명칭은 일본식 발음인 '나그랑'으로 국내에 더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디자인은 어깨의 각진 느낌을 줄여주어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하며, 체형에 따라서는 어깨를 넓어 보이게 하거나 좁아 보이게 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옷을 선택할 때 자신의 체형과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레글런 디자인의 특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