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배우 김지원이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극 중 김지원은 신임 외과의 나대일 역의 장승조와 본격적인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4회에서는 계수정이 나대일이 수술 중 환자의 장기에 자신의 이니셜을 새긴 충격적인 흔적을 발견하며 두 사람의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닥터X'는 방영 초반부터 2026년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김지원은 전작 '눈물의 여왕'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차갑고 당당한 천재 외과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현직 의사들 사이에서는 드라마의 의료 고증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어 방송 심의 신청까지 이어지는 등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김지원이 연기하는 계수정 캐릭터가 단순히 정의로운 인물을 넘어 병원 조직 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저항하는 모습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의 원작인 일본의 인기 메디컬 드라마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와의 차이점과 김지원의 단발머리 스타일, 그리고 극 중 통쾌한 사이다 대사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장승조가 연기하는 나대일의 과거 행적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